LH, 보금자리 현장접수처 KBS 88체육관 변경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10.19 11:15
"보금자리주택 근로자 생애최초 특별공급 현장접수처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KBS 88체육관과 수원 종합운동장 맞은 편 수원홍보관입니다."

한국토지택공사(LH)는 오는 20일부터 접수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분의 서울권 접수장소가 LH서울지역본부 논현사옥이 아니라 화곡동 KBS 88체육관이라며 청약신청자들의 혼선이 없기를 당부했다.

LH는 지난 7일부터 특별공급 물량의 경우 서울권은 LH서울지역본부 논현사옥에서, 경기 남부권은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나눠서 접수를 받았지만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신청자가 많을 것에 대비해 서울권 접수장소를 KBS 88체육관으로 바꿨다.


접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신청자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6시까지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가양역에서 30분 간격으로 체육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편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시행되는 제도로 △청약저축 2년 이상 가입(저축액 600만원 이상) △근로자·자영업자로 5년 이상 소득세 납부 △기혼자 및 유자녀 가구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80% 이하(지난해 약 312만원)인 자 △가구원 모두 주택구입 사실이 없는 자 중에서 '추첨'으로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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