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광교신도시 1300억 PF 약정 체결

더벨 길진홍 기자 | 2009.10.19 08:43

농협 금융주관…3년 만기, 금리 8%대 수준

이 기사는 10월16일(11:04)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호반건설이 광교신도시 주택 사업비 1300억원을 조달했다. 호반건설은 계열회사인 호반토건이 광교신도시 A2블록 주택 사업을 위해 대주단과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주관은 농협이 맡았다. 대주단은 농협과 교보생명이 참여했으며 각각 500억원과 800억원을 대출했다. 만기는 3년이며 이율은 8%대 수준에서 책정됐다.

호반건설은 대출금에 대해 지급보증 약정을 제공했다. 조달 재원은 토지 잔금 납부와 공사비에 쓰여진다.


호반건설은 오는 11월 5일 광교신도시 A2블록에 85m²~117m 규모의 아파트 555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m²당 400만원대 중반 수준에 책정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또 연말께 광교 신도시 B5블록에 타운하우스 328가구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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