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GE는 성명을 통해 3분 순익이 24억5000만달러(주당 22센트)를 기록, 지난해 같은 시기 44억8000만달러(주당 45센트) 보다 큰 폭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구조조정 비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27센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GE의 실적은 당초 전문가 예상치는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의 전문가들은 GE의 3분기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익이 주당 20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GE의 순익 감소폭은 GE 캐피털의 순익구조 악화로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GE 캐피털의 순익은 전년비 무려 87% 급감했다.
한편 GE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20% 감소한 378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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