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개인 '팔자'에 0.1% 하락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10.16 13:05
지수선물이 하락반전했다. 장초반 혼조세에서 오름세로 방향을 잡는 듯 했지만 현물시장이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결국 전날보다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16일 오후 1시3분 현재 전날에 비해 0.25포인트(0.11%) 내린 217.15를 기록 중이다. 하락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방향을 잡고 219선을 넘기도 했지만 결국 다시 하락반전했다.

외국인이 1382계약 순매수하며 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개인은 11416계약 순매도 중이다. 기관도 38계약 매도 우위다.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면서 차익거래가 536억원 매수 우위다. 비차익거래도 234억원 순매수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4837계약 늘어난 11만6683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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