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식에는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 인천건설자재협의회 박주봉 회장, 인천광역시청 건설교통국장 홍준호,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 황규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5월 청라 1차 반도 유보라 분양에 이어 2차 분양예정 등 총 928가구를 공급하면서 환기시스템이나 음식물처리기 등 가능한 건설자재를 인천지역의 자재업체에서 조달키로 했다.
인천지역의 건설자재협의회는 "내 고장에서 시행하는 건설 공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갖춘 자재를 납품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권 회장은 "대한건설협회장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 같은 지역 업체와 함께 상생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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