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인천지역 건설자재사용 MOU체결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9.10.16 13:29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기업이미지 제고

반도건설은 인천건설자재협의회와 16일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의 건설자재 사용에 협력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 인천건설자재협의회 박주봉 회장, 인천광역시청 건설교통국장 홍준호,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 황규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5월 청라 1차 반도 유보라 분양에 이어 2차 분양예정 등 총 928가구를 공급하면서 환기시스템이나 음식물처리기 등 가능한 건설자재를 인천지역의 자재업체에서 조달키로 했다.


인천지역의 건설자재협의회는 "내 고장에서 시행하는 건설 공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갖춘 자재를 납품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권 회장은 "대한건설협회장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 같은 지역 업체와 함께 상생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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