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제조업 경기, 2004년 이후 최고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10.15 22:19
뉴욕주 제조업 경기지수가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하며 지난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10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34.6을 기록, 전달의 18.88은 물론,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17.25를 크게 웃돌았다.

지수는 지난 8월 이후 2개월 연속 확장 국면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이클 그레고리 BMO캐피탈마켓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부문의 최악이 지나갔고, 경제의 최악도 끝났다"며 "수출이 제조업을 계속 떠받쳐 확장 국면을 유지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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