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금융·경제 2단계 분리"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 2009.10.15 20:18
농협중앙회는 오는 2012년 신용(금융)부문을 금융지주사로 독립시키고 경제사업은 2015년 경제지주사로 분리하기로 했다.

농협은 15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농협중앙회 사업구조 개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2007년 사업분리 방안보다 일정을 대폭 단축한 사업구조 개편안을 의결함으로써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신경분리 논의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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