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규 대출이 증가세를 기록하고, 같은 기간 주택 가격도 올해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는 한편 외국인 직접투자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 오른 2979.79로 마감했다.
홍유안증권과 국안증권이 3% 이상 상승하는 등 증권주가 강세를 보였다.
교통은행은 1.4%, 상하이자동차는 2.6% 올랐다.
또 이날 첫 거래를 시작한 중국국제여행사는 45% 급등했다.
반면 자금광업은 가격 부담 영향으로 1.7% 하락했다.
우칸 대중보험 펀드매니저는 "경제 상황이 여전히 증시 랠리를 떠받치고 있다"며 "경기회복은 확실하다"고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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