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학 총장은 이날 협정을 통해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교직원의 상호 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의 공동 개최 △학술 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등에 합의했다.
이기수 총장은 "영남대와의 학술교류가 단순히 문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 관계가 돼야 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좋은 성과를 이뤄내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대 이효수 총장은 "이제는 인재육성도 근본적으로 변화할 시기"라며 "두 대학이 새로운 21세기 패러다임을 선도하면서 세계적 대학으로 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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