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더슨 GM CEO, "GM 증자에 참여할 것"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10.15 14:50
GM대우의 자금 조달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프리츠 핸더슨 GM CEO는 "GM이 GM대우의 유상 증자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핸더슨 CEO는 오늘 오전 GM대우 부평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산업은행과 건설적이고 개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며 "자본 조달 문제와 관련해 GM 이사회에 증자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산은과 구체적인 협의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닉 라일리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오는 2011년 말 전기차 '시보레 볼트'를 한국시장에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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