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라일리 GMIO사장 "라이선스 문제 협의중"

머니투데이 박상완 MTN 기자 | 2009.10.15 13:16
닉 라일리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GM대우의 지적재산권과 라이선스 문제는 아직 내부에서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일리 사장은 오늘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GM대우 출범 7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GM 그룹 내부의 증자 문제는 이미 내부적으로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다른 주주들이 증자에 참여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해 GM 대우가 입은 환손실은 원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었기 때문"이라며, "수출이 많은 GM 대우의 특성상 환헤징은 필요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일리 사장은 "GM 글로벌 전략에 따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도 해외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GM 대우가 개발한 차량을 GM글로벌 회사들이 생산할 경우 GM대우에 로열티를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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