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 "진상용 콘덴서, 친환경주택 핵심부품"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10.15 12:09
뉴인텍은 15일 정부친환경 주택 건설정책과 관련, "친환경주택 의무사항으로 설치되는 주요설비로 뉴인텍의 진상용 콘덴서가 핵심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고압의 전기를 변압기를 통해서 220V의 전압으로 변경하는데, 이 과정에서 낭비되는 전력을 낮추기 위해 진상용 콘덴서가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뉴인텍 관계자는 "국토해양부는 20가구 이상 신설 공동주택은 총 에너지를 10~15% 이상 절감하는 그린홈으로 건설토록 관련 규정을 고시할 예정"이라며 "현재 까지는 콘덴서를 사용할 의무가 없었지만 그린홈 정책이 시행되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콘덴서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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