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온 섹시디바 머리이어 캐리

봉하성 MTN기 PD | 2009.10.14 20:24

[MTN 트리플 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진미선입니다.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새 앨범 홍보 차 내한했습니다. 인천 공항을 빠져 나오면서도 장미보다 향긋한 미소로 팬들의 환영을 받았는데요. 삼성동에서 열렸던 머라이어 캐리의 기자회견 현장을 스타뉴스가 찾아가 봤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지요.

#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내한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그녀! 최고의 섹시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12일 한국을 내한! 다음날인 13일 오후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2003년 이후 6년 만에 한국을 찾은 그녀는 여전한 미모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그 때문인지 간담회가 열린 한참 후까지도 모두들 사직 찍기에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머라이어 캐리, 역시 세계적인 스타였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멋지게 포토 포즈를 취해주는 그녀! 팬들을 향한 그녀의 애티튜드! 박수를 보냅니다. 서툰 한국어지만 너무나 아름답게 들리네요.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이 조금은 각별해 보였는데요. 실제로 머라이어 캐리는 12번째 정규 앨범의 프로모션의 첫 행선지로 서울을 선택, 이렇게 방문한 것인데요. 인터뷰 시간 사이사이 팬들에게 끊임없이 손을 흔드는 모습! 언제나 천사 같은 그녀죠.

그런데 이번 앨범곡은 ‘imperfect angel’! 천사 같은 그녀가 음악 속에선 불완전한 천사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팬들의 눈에 비친 그녀의 모습은 늘 완벽합니다. 6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모습! 대체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알려주세요.

12살 소녀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머라이어 캐리! 얼마 전엔 팝의 여왕에서 스크린 배우로 깜짝 변신까지 했었죠?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녀! 그녀의 삶이 빛나는 또 다른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폭발적인 그녀의 가창력만큼 뜨거웠던 이번 기자회견장에서 그녀의 변치 않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섹시 디바, 머라이어 캐리! 세계적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미소로 팬들에게 소탈한 모습을 보여준 그녀가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머라이어 캐리는 방송 프로그램 및 팬 사인회 등 모든 스케줄을 소화한 후 15일 출국할 예정인데요. 한국에서 또 다른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랄게요!


# 파워언론인 '손석희' 100분 토론 하차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선호하는 방송인 1위! 파워언론인 손석희 교수가 오는 11월부터 '100분 토론' 진행을 그만두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방송사 측은 ‘고액의 출연료를 감당할 수 없다’라는 이유로 MC 교체설에 이유를 설명하고 있지만 한 회당 손석희 교수의 출연료는 200만원으로 내티즌들은 이 같은 교체이유를 납득하기 힘들다는 반응인데요.

정치 외압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말솜씨와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로 이름이 높은 손석희 교수! 마지막까지 신뢰 있는 방송인의 자세로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박정숙, 김민종과 열애설 방송서 직접 해명

방송인 박정숙이 최근 불거진 배우 김민종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해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돕는 무료 CF 촬영을 함께 하며 알게 된 사이 일뿐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는데요. 하지만 좋은 일을 하다가 난 스캔들이니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겠죠? 천사 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 두 분! 봉사활동으로 이어진 두 분의 우정이 앞으로 쭉 계속 되길 바랄게요.

연애설이 난 이후에 두 사람은 직접 통화를 하며 웃고 넘겼다고 하는데요. 먼저 열애설을 해명하고 나선 사람이 남자인 김민종씨라서 박정숙씨도 조금 섭섭했다고 합니다. 에이! 왜 그러셨어요! 김민종씨! 앞으로 두 분의 좋은 활동 기대하고요.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까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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