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진 현대증권 WM컨설팅 센터장은 "앞으로 자산운용의 키워드는 인플레이션"이라며 "물가상승에 따른 자산가치를 보전하고 추가 수익을 내려면 최소한 정기예금금리보다 2배 이상의 수익을 내야 하는데 주식투자를 해야 그것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센터장은 머니투데이방송 개국1주년 기념으로 지난달 30일 열린 '연말 및 2010년 증시전망과 성공투자전략'에서 '인플레이션 시대의 출구전략'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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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및 내년 증시에 대한 명쾌한 분석과 방향을 제시한 이날 설명회에는 오 센터장외에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부사장, <뉴바보투자클럽>으로 유명한 박춘호 주식투자연구소장, 슈퍼개미 김정환 밸류 25대표가 강사로 나왔습니다.
박춘호 소장은 해성산업등 '하반기 유망종목 10선'을, 김정환 대표는 나우콤등 '슈퍼개미의 강추 주식 4선'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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