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충청 표심 잡아라" 총출동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09.10.14 11:17
14일 10·28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이른바 '중부 4군'으로 불리는 충북 증평·음성·진천·괴산을 찾아 표심잡기에 나선다.

한나라당은 정몽준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이날 오후 음성군 음성읍에서 열리는 경대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주변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부터 음성군 새마을 회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정범구 후보와 함께 음성읍 내 상가 등지를 돌며 지지를 당부한다.


자유선진당 지도부는 하루 뒤인 15일 음성을 찾아 정원헌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재보선에는 13일 하루에만 경남 양산 8명을 비롯해 5개 선거구에서 23명이 등록했다. 후보등록은 14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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