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美에 3천억대 車전지 시설투자"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 2009.10.14 13:33
LG화학은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시에 HEV와 EV용 중대형전지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투자금액은 3억300만달러(약 3천545억원)이며, 내년 7월부터 시작돼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완공될 경우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준으로 약 25만대 분량의 배터리 셀을 공급할 수 있게 되며, 400여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화학은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미국에 중대형전지 투자계획이 있음을 밝혔으며, 투자금액 중 절반을 미국 정부가 지원하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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