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국내 최초 MS 오픈 마켓 진출

머니투데이 김성호 MTN 기자 | 2009.10.14 09:53
게임빌은 14일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 마켓인 '윈도우 모바일 마켓플레이스(Windows Mobile Marketplace)'에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마켓플레이스는'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같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롭게 마련한 글로벌 오픈 마켓으로, 최근 246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게임빌은 국내 퍼블리셔로서는 유일하게 이 곳에 진출했으며, 자사의 간판 게임인 '제노니아'를 9.99달러의 가격으로 서비스 중입니다.


게임빌은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림사의 '블랙베리 앱 월드', 삼성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 마켓에까지 진출하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오픈 마켓을 차례로 선점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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