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댄스게임 '오디션2' 베트남 수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9.10.13 14:59
온라인 게임업체 한빛소프트는 VTC 온라인과 댄스게임 '오디션2'의 베트남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베트남 진출에 성공한 오디션2는 전작인 '오디션'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T3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댄스게임이다. 전작인 오디션은 베트남에서 약 2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오디션의 인기에 힘입어 오디션2 역시 베트남에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베트남에서의 성과는 한빛소프트 매출 증대에 직접 기여할 것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을 제외한 해외 전 지역의 오디션2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등은 와이디온라인이 현재 판권을 가지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5월 오디션2를 인도네시아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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