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수 통합노조위원장은 이날 "이 이사장의 사퇴가 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과 해제를 둘러싼 소모적 논쟁을 접고 문제 해결의 실타래를 푸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 이사장의 사퇴의 변으로 정부에 요구한 공공기관 지정 해제 요구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기 보다는 슬기롭게 협의해 문제를 풀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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