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UV 'M-Class' 업그레이드 모델 출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10.13 10:40

친환경 디젤인 블루이피션시 모델과 고성는 AMG선보여


메르세데스-벤츠는 스포츠다목적차량(SUV) 'M-Class'에 친환경 디젤 모델 등이 포함된 업그레이드 차량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뉴 'M-Class'는 벤츠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이피션시'가 적용됐고 시속 50km/h 이상으로 주행 도중 급정거 시 빠른 속도로 깜빡이는 브레이크 라이트로 하여금 후방에 있는 차량이 전방 차량의 상황을 빨리 인식하게 하여 차량의 충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가 새롭게 장착됐다.

또 나파 가죽 마감 재질을 사용한 스티어링 휠(핸들)과 최고급 튤립나무 무늬 트림 등이 새롭게 추가돼 한층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업그레이드된 M-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총체적인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ML 300 CDI 4MATIC BlueEFFICIENCY'와 전 세계 오프로더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모델 'ML 63 AMG 4MATIC' 등 2개 모델로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ML 300 CDI 4MATIC BlueEFFICIENCY'가 8890만원 'ML 63 AMG 4MATIC'이 1억3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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