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전국체전을 공식 후원한다.
한국타이어가 12일 대전시 체육회에서 정준수 시체육회 사무처장, 송권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상무는 "전국체전 공식 후원사 참여 및 우수체육선수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 기업정신인 '에이치 로하스'(H-LOHAS, Hankook tire-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운동의 일환"이라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7년부터 12년간 우수선수 자매결연 사업으로 매년 우수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62명에게 1억8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전년보다 많은 약 3000만원(기념품 포함)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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