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학습휴가 지원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10.13 09:51

매니저급 임직원들에게 자기계발 및 재충전 기회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매니저급 임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니저 학습휴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매니저급 임직원들이 휴가를 이용해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5~9일 내의 교육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교육비의 50%를, 10일 이상일 경우에는 50만원 내에서 역시 교육비의 절반을 지원한다.

또 사내 사이버 연수원을 통한 전화영어 교육은 3개월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업무에만 몰두하면서 자기 계발의 기회를 많이 갖지 못한 매니저급 임직원들에게 잠시 업무를 잊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과 재충전을 통한 업무 효율도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앞으로 매니저급 임직원 이외에도 차후 전 임직원들에게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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