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은행주 강세, 닛케이 0.5%↑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10.13 09:28
13일 일본 증시는 은행주와 상품 관련주 강세 속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15분 현재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0.5% 오른 1만67.97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주가 중소기업 대출 부실의 부담을 다소 덜어내며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일본 2위 은행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이 1.6%, 3위 은행 미즈호파이낸셜이 1.1% 각각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본 정부가 소기업 대출 상환 중단계획 동참 여부를 은행의 자체 판단에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최대 무역업체 미쓰비시상사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1.3% 올랐다.

일본 2위 자동차업체 혼다자동차는 엔화 약세 덕에 1.3% 뛰었다.

일본 2위 철강업체 JFE스틸은 세계철강협회(WSA)의 합금강 수요 회복 전망으로 1.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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