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동밥’ 시장 본격 진출

머니투데이 박상완 MTN 기자 | 2009.10.12 17:43
풀무원은 '생가득 냉동볶음밥' 5종을 출시하고 20억 원 규모의 냉동밥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가공밥 시장은 크게 즉석밥과 냉동밥으로 나눠지며 시장 규모는 각각 1천700억 원과 20억 원 수준입니다


풀무원은 일본의 경우 냉동밥이 즉석밥보다 더 큰 약 5천억 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국내 냉동밥 시장보다 규모가 250배 더 크다며, 국내 냉동밥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 한다고 밝혔습니다.

풀무원 관계자는 "싱글 족이나 수험생, 워킹 맘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냉동밥 시장을 가공밥 시장의 새로운 주축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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