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튠엔터↑, 가수비가 CT&T 주주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9.10.12 13:41
제이튠엔터의 지분 8.0%를 보유해 주요주주로 있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전동차 제조업체인 CT&T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CT&T 주식을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제이튠엔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제이튠엔터와 CT&T에 따르면 비는 CT&T의 친환경 전기차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홍보활동과 함께 CT&T 주주로 참여하기로 했다. 그러나 인수목적과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증시에선 비의 CT&T 지분 참여가 제이튠엔터와 CT&T의 합병을 통한 CT&T 우회상장 포석이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CT&T는 상장 방침을 정한 가운데 코스닥 업체와 우회상장 또는 직상장을 검토 중이다.


CT&T측은 "일부 코스닥 상장 업체들과 합병에 관한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