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자원봉사단, 수확기들녘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9.10.12 11:30

두산건설 직원들이 가을수확이 한창인 농촌들녘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두산건설 사회봉사단은 지난 9일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경기 안성시 미양면의 과수 농가를 찾아 배 수확을 도왔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두산건설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모임인 '두우회' 봉사단원 등 70여명이 참가,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일은 힘들었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즐겁고 보람찼다"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협력업체와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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