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사랑 나누기' 기아체험 동참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10.12 10:05

중식비 및 기부금 1500만원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에 전달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 1000여 명이 12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아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BS 2009 희망TV 기아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으로 중식을 금식하며 기아의 현실을 체험하고 중식비를 포함한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기아로 힘겨워하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전 세계적인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세계의 어린이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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