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의 사업장을 둘러보고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난 뒤 14일쯤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동은 SK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SK에너지가 원유를 들여오는 중요한 거점일 뿐 아니라 SK건설 등이 대규모 플랜트 공사를 하는 지역입니다.
SK그룹 측은 "최 회장의 이번 중동 방문은 양해각서 체결 등 구체적인 사업성과를 위한 것이라기보다 통상적인 네트워크 강화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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