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아이라이너' 인기몰이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9.10.12 09:52

엔프라니 아이라이너 신제품, 출시 한달 반만에 매출 10억원 돌파


엔프라니의 아이라이너 신제품이 출시 한달 만에 매출 10억 원을 기록하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12일 엔프라니에 따르면 ‘손담비의 착한 아이라이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엔프라니 X2 아이라이너가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이후 10만 개 이상이 판매돼 아이라이너 단일 제품으로 1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총 5종으로 구성된 X2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는 독일의 유명 펜슬 전문 생산업체에서 완제품으로 수입, 판매하는 제품으로 세계적인 품질력을 자랑한다. 땀이나 피지, 물에 쉽게 번지지 않고 클렌징 할 때만 깨끗하게 지워지는 확실한 수퍼 워터프루프 기능이 핵심.


엔프라니 마케팅 관계자는 "X2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는 소비자의 입에서 입으로 제품력이 소문나면서 메이크업 아이템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내가 원할 때만 지워지는 착한 아이라이너'라는 차별화된 컨셉트와 강력한 수퍼 워터프루프 기능, 1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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