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미국 공장 완공 3년 미뤄져

머니투데이 임원식 MTN 기자 | 2009.10.09 19:47
금호타이어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 건설이 오는 2011년 말 재개될 예정입니다.





금호타이어는 본래 올해부터 공장 건설을 재개할 계획였으나 경기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탓에 공사재개 시점을 2년 늦추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조지아주 공장 완공은 오는 2013년이 될 전망이며 공장이 완공되면 금호타이어는 중국의 4곳과 베트남 공장 등 모두 6곳의 해외 생산기지를 갖추게 됩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5월부터 연간 21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기 시작했으나 급속한 경기불황 여파로 지난 연말 이후 공사를 중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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