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은 아시아나 국제선 이용객이 본인의 탑승권 원본과 신분증을 아시아나 제휴사에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제시하면 상품에 따라 최대 6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휴사 확대에 따라 중국, 일본, 태국 등 해외에서도 아시아나 탑승권을 이용해 해당 제휴사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늘어난 혜택은 △중국 한국외환은행 중국 내 지점 수수료 최대 50% 할인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 10% 할인 △태국 오아시스 스파 이용료 최대 50% 할인 등이다.
아울러 국내선 탑승객도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트릭아트 뮤지엄, 세계자동차 제주박물관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6일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프로그램 확대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며 관련 제휴사를 국내ㆍ외 업체로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