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위안화 절상 가능..연 3%↑"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10.08 19:11
중국 정부가 위안화를 글로벌 기축통화로 만들기 위해 애쓰기 때문에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1년간 3%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ING는 이날 이코노미스트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전망을 밝히며 연 기준 위안화/달러 환율 예상치를 종전의 6.7500위안에서 6.6215위안으로 조정했다. 또 3개월 전망으로는 6.81~6.82위안으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아울러 "중국 당국은 중국경제의 달러 환율 리스크에 대한 취약성이 해소됐다고 보고 이같은 (절상)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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