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서울고속터미널 2704.9억원에 처분 기성훈 기자 | 2009.10.08 18:46 (상보) 금호산업은 유동성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고속터미날(강남터미널)주식 148만6236주를 2704억9495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금호산업은 지난 8월 초 서울고속터미널 지분매각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국내 사모투자펀드(PEF)인 '코아에프지'와 최근까지 막판 협상을 벌여왔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현재 이사회 결의가 끝난 상황이며, 최종계약은 내일 오전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서울고속버스터미날, 금호산업 자회사 탈퇴금호산업, 서울고속터미날 148.6만주 처분 결정금호산업, 이레일 계열사로 추가금호산업 "유상증자 검토한 바 없다"[조회공시]금호산업, 유상증자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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