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슈머 뉴욕주 상원의원과 게리 피터스 민주당 하원의원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 법안에는 주주의 이사 지명권을 강화해 이사회 구성시 주주들의 영향력을 높이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니 프랭크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도 이 법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처리 전망이 어둡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미 재계는 CEO가 회장을 겸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법안에 대해 강력 반대해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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