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연구원은 "수요예측 결과 국내기관투자자의 배정물량이 감소하였다는 점과 KOSPI내 비중이 0.22%로 신규편입 수요도 크지 않다는 점에서 기준가격의 급등 가능성도 낮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동양생명은 생명보험사로는 처음으로 8일 상장했다. 박 연구원은 동양생명의 공모가격은 1만7000원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8배, 주가내재가치비율(P/EV)이 1.6배로 손해보험주들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상장 이후 급락의 경우만 제외한다면, 생명보험 상장은 손해보험주의 높은 수익성과 저평가 매력도를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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