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3년만에 수입차 시장 '1위'

강효진 MTN 기자 | 2009.10.07 19:12
벤츠가 지난달 BMW를 제치고 3년 만에 국내 수입차 시장 1위에 올랐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8월 하순 출시한 '뉴 E 클래스' 시리즈의 판매 증가로 9월 한달 동안 모두 1400여대를 팔아 전달보다 237% 급증했습니다.


1050여대를 판매한 BMW는 2위로 밀렸고 700여대를 판매한 아우디가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달 국내 수입차업계는 모두 5900여대를 판매해 지난 8월보다 65% 판매가 늘어 지난 6월 이후 석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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