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부터 회복을 이끄는 동시에 선진국보다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른 것.
헤지펀드 컨설팅업체 GFIA의 피터 더글라스 회장은 "투자자들은 아시아 지역 외에 대안을 가지고 있지 못해 아시아 헤지펀드는 향후 5년 안에 기존보다 두세 배 넘게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아시아는 최근 미국과 유럽보다 더 나은 펀더멘털을 보이고 있다"며 "아시아가 세계의 성장동력이라는 것이 컨센서스"라고 설명했다.
올해 아시아계 헤지펀드 규모는 약 20% 증가하면서 미국과 유럽 평균 19%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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