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미국의 초저금리와 달러약세, 펀더멘탈 개선 모멘텀, 자산가격 부양을 통한 경기부양 정책 기조 등 글로벌 자산시장을 이끌어온 동력에는 아직 변화가 없다"며 "단지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과 국가별 경기회복 격차가 환율 조정을 통해 축소될 것이라는 상대적 매력도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진단했다.
김 팀장은 "우선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스라엘이나 호주 증시는 인상 이후 오히려 상승흐름을 보였다"며 "추세적으로 금리인상 시작은 채권약세의 출발점이 돼 주식시장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