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지난 2일 출국했으며 이날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에 응하지 않으며 승용차를 타고 떠났다.
정 회장의 부인인 이 여사는 5일 오전 10시50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에 위치한 M.D.앤더슨 병원에서 향년 7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이 여사의 시신은 오는 7일 쯤 국내로 운구될 예정이며 빈소는 서울 풍납동 현대아산병원에 차려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차는 운구 수습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체적인 장례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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