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벤츠와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면, 국내에서 세번째로 자동차용 2차 전지 상업생산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와 관련, SK에너지측은 "여러군데 접촉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곳은 없다"며 "계약을 맺게 되면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자동차용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개발에 착수했던 SK에너지는 시험 생산에 성공해 상업화만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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