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택연금 가입자 소폭감소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10.06 11:24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주택연금 신규 가입이 79건으로 8월(85건)보다 7% 줄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5건)에 비해서는 44% 늘어난 수치로 신규가입의 증가세는 여전하다는 설명이다.

보증 공급액도 1148억원으로 8월(1320억원)보다 13% 감소했으나 지난 해 같은 기간(689억원)에 비해서는 67% 늘었다.


한편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부부 모두 충족)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금융회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로, 집은 있으나 소득이 부족한 고령층에게 주거안정과 생활안정의 혜택을 동시에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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