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2회 제주올레 녹색문화투어 개최

대한항공의 저가항공 계열사인 진에어는 오는 15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2회 '국내 명사들과 함께 떠나는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진에어의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는 올 연말까지 매달 1회씩 차례로 체험하는 이색 여행으로 이번 투어는 정호승 시인과 배한성 성우와 함께 제주올레를 걷게 된다.

지난 9월 첫 여행에는 소설가 김주영, 산악인 엄홍길 대장, 탤런트 고두심이 동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또 명사들과의 대화, 시 낭독, 녹색문학 강연, 녹색문학 석별의 밤 등 문학 행사 및 감물 스카프 체험 등 특색 있는 제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