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뉴욕발 훈풍에 닛케이 0.6%↑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10.06 09:16
6일 일본 증시는 전일 뉴욕 증시 강세에 따른 수출주 약진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0.6% 오른 9733.49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 증시가 닷새만에 오름세를 회복한 데 힘입어 주요 수출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북미 매출이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소니가 1.5% 상승했다. 북미 시장에 매출의 상당 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닛산자동차는 1.5% 올랐다. 마츠다자동차는 신주 발행 계획에 따른 물량 부담에도 불구,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전일 뉴욕 증시 S&P500지수는 서비스 지표 개선에 힘입어 전일 대비 1.5%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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