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나흘만에 반등..1% 상승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10.06 09:12

프로그램, 매도 전환

지수선물이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하지만 반등 수준은 전날 낙폭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프로그램이 매도로 전환해 현물시장의 반등을 제약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6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에 비해 2.20포인트(1.04%) 오른 212.80을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의 반등과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등으로 1.95포인트 오른 212.55에 출발해 상승폭을 다소 키우고 있다.

외국인이 이틀 연속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다. 272계약 순매수 중이다. 기관이 1518계약 매수하면서 매수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1835계약 매도 우위다.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차익거래는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 0.5 이상의 높은 수준에서 유입된 차익매수가 베이시스 둔화에 일부 청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차익거래는 1074억원, 비차익거래는 6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1091계약 늘어난 10만4542계약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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