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관계자는 6일 "이 여사의 병세가 위독해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내외를 비롯한 가족들이 추석 연휴기간에 전용기를 타고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아직 정확한 병명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여사는 최근 건강에 이상이 생겨 국내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수술을 받기위해 미국으로 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사는 해비치리조트 지분 16%를 지닌 대주주로 현재 이 회사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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