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을 넘는 지표 개선이다. 블룸버그의 사전 집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50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ISM 지수 '50'은 경기 확장과 위축의 경계선이다. ISM 비제조업지수는 지난해 9월 이후 줄곧 50을 밑돌다 1년만에 50을 넘었다.
이는 미국 경제의 90% 가량을 차지하는 비제조업, 즉 서비스부문이 견조한 흐름을 보인 것이다. 이날 미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표 발표 직후 뉴욕 증시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4% 오른 9520.5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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