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스닥 상장 기업 모노솔라를 합병한 네오세미테크는 6일 우회상장 방식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네오세미테크는 2000년 설립된 기업으로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제조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각각 713억원, 177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올렸다.
증권업계는 이 회사의 시가총액이 약 8000억원에 육박해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가 6~7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생산능력(캐파) 확대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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