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V캐쉬백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10.05 15:14
우리은행이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최대 100만원의 세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V캐쉬백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구입금액에 따라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세이브 서비스를 받고 최장 36개월까지 매월 적립된 카드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캐쉬백(청구할인) 혜택과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다음달 말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100만원 이상 우리카드로 결제하고 30만원 이상 파워세이브 결제를 할 경우 최고 100만원의 캐쉬백 혜택과 6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은 또 국내가맹점을 이용할 때 결제금액의 0.5%를 카드포인트로 적립하고,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80원 적립, 통신요금 이체 시 매월 이체금액의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불황기에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겨울 김장을 준비하는 가정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휴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다양한 혜택이 있어 생활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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