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010프로야구' 초반 흥행몰이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9.10.05 09:52
모바일게임업체 게임빌은 '2010프로야구'가 출시 10일만에 25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초반 인기몰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2010프로야구'는 게임빌의 대표게임인 '프로야구' 시리즈 최신작이다. 게임빌의 프로야구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된 '2009프로야구'가 누적 다운로드 215만건을 돌파하는 등 총 1000만건 이상 다운로드되며 최고 인기게임 반열에 올랐다.

특히 2010프로야구는 2009프로야구보다 흥행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09프로야구의 1일 최고 다운로드 건수는 4만건이었지만, 2010프로야구는 7만5000건을 넘어서며 전작의 인기를 앞질렀다.


김용민 게임빌 마케팅실 대리는 "단순한 스포츠 장르를 넘어 아케이드, 육성, 시뮬레이션, 롤플레잉게임(RPG)적인 요소가 절묘하게 버무려진 것이 2010프로야구만의 개성이자 인기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의 프로야구 시리즈는 국내는 물론 애플의 온라인장터 '앱스토어'에도 진출해 글로벌 게임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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