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용현BM '추락'…708억 계약취소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10.05 09:04
용현BM이 5일 개장초 10%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장 마감 후 708억원 규모 풍력발전기 공급 계약이 취소됐다고 밝히면서 투심이 악화된 모습이다.

용현BM은 이날 개장초 전일대비 11.33%까지 하락하며 1만3300원으로 내려앉았다. 오전 9시3분 현재 10.67%하락했다.


용현BM은 지난1일 "지난해 말 중국 상하이 신항과 맺은 708억원 규모 풍력발전기용 메인샤프트 공급계약을 해지했다"며 "경제위기로 인해 프로젝트가 계속 지연되면서 계약을 지속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130%에 달하는 금액이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